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들 프린세스/서브스토리 (문단 편집) === 5화. 광장에 울리는 노래 === 미카엘!! 에? 왜 이렇게 급하게 찾는 거야? 무슨 일 있어? 네가 도와줬으면 하는 게 있어. 네 부탁이라면 그게 뭐든 도와줘야지. 내가 할 수 있는 일이야? 숲의 오염을 피해서 많은 정령들이 마을에 피난 온 건 알고 있지? … 이번에 그 오염이 마을을 덮치게 되었어. 뭐?? 그거 괜찮은 거야? 마을에 이렇게 정령이 많이 있는데, 안에서 예화라도 됐다간 큰 일이 일어날거야. 읏… 소리지르지마.. 이런 소리를 다른 영민들이 들으면 더 불안해 할거야.. 아.. 그래.. 그렇지.. 미안 그래서 나한테 부탁하려는게 뭐야? 나는 오염을 정화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. 딱히 내가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은 걸? 네 말대로 네가 당장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너만 할 수 있는 일은 있어. 광장에서.. 노래를 불러줘 노래를? 오염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을 사람들이 동요하고 있어. 불안에 휩싸인 사람들을 네가 달래줬으면 좋겠어. 네 노래라면 분명 사람들을 달래고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을 거야. 좋아.….. 네가.. 그렇게까지 말한다면… 당연히 해야지 나를 믿고 여기까지 달려온 거잖아? 광장으로 가자. 그 날 .. 정말 대단했어 네 노랫소리를 듣고 다들 눈물을 흘렸잖아? 그리고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다들 하나가 되었지.. … 너무.. 띄우지마.. 하하하하 아직 목이 안 돌아왔구나. 그렇게 오랫동안 노래를 불러본건 처음이야… .. 그만 불러야지 그만 불러야지 했는데.. 다들 따라 부르니까 멈출 수가 없었어. 그리고… 내가 이 날을 위해서 그렇게 노래를 연습했구나 싶은 거 있지.. 아직.. 목이 쉬어 있는데.. 너무 말 많이 하는 거 아니야? 하하하 말 시킨 건 너면서.. 으…. 안 되겠다.. 그만 말해야 겠어.. .. 목이 다 낫고 나면 더 갈고 닦아서.. 진정한 아이돌이 될거야. 그래.. 나중에 보자. /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